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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법 스테디셀러 저자 임승순 변호사, 신간 ‘조세법 판례백선’ 출간
조세법 스테디셀러 저자 임승순 변호사, 신간 ‘조세법 판례백선’ 출간
  • 이춘규 기자
  • 승인 2024.01.26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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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조세법 전체 아우르는 107개 중요판례 중심으로 구성
임승순 변호사
임승순 변호사

조세법 스테디셀러 저자 임승순 변호사가 쓴 ‘조세법 판례백선’이 금년 1월 출간됐다.

임승순 변호사는 책의 서문을 통해 “세법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과세의 기초가 되는 사법상의 법률관계와 이를 규율하는 사법에 관한 정확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또한 기업회계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 필수적이며 민사소송절차를 비롯한 쟁송절차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 또한 필요하다. 이 책에서 다룬 대부분의 판결들은 이와 같은 인접학문과의 수평적 연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면서 다른 한 편 독자의 지적 영감을 자극해 스스로 주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그리고 그 결실로서 조금은 더 세법의 전문가로 커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그러한 책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히고 있다.

책은 조세법 전체를 아우르는 107개의 중요판례를 중심으로 구성되고 여기에 조세법총론과 개별세별에 대한 개요와 및 임변호사가 쓴 조세에 관한 칼럼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핵심 법리에 대한 저자의 고민과 통찰을 특유의 간명한 문장과 깔끔한 체계를 통해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는 평가이다.

임승순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1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지방법원 북부지원 판사, 대법원 조세조 재판연구관,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화우 고문변호사이자 화우조세실무원 연수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임변호사가 집필한 조세법(박영사)은 1999년 출간이래 2023년에 23판까지 출간됐으며, 법무법인 화우가 발간한 또 다른 스테디셀러 “법률문장 어떻게 쓸 것인가”의 주 집필자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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