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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동래시장 현장간담회 및 장보기 행사 실시
부산국세청, 동래시장 현장간담회 및 장보기 행사 실시
  • 이춘규 기자
  • 승인 2024.02.0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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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맞아 시장상인 애로사항 청취 및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5일 254년 전통의 동래시장에서 이창수 번영회장 및 번영회 임원들과 간담회 및 농축산물 등 장보기 행사를 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동래시장은 부산청과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체결한(’12.9.13.) 전통시장으로 343개의 점포가 있으며, 1770년 ‘동국문헌비고’에 조선시대 동래관아 관할의 5일장 형태 읍내장으로 기록되어 있다.

김동일 부산청장은 간담회에서 온라인 유통의 증가와 인근 대형마트, 백화점과의 경쟁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세금 걱정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간담회 직후에는 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축산물, 과일, 제수용품 등 우리 농축산물을 구매하며 현장의 고충을 듣는 한편 이 자리에서 부산청 직원들에게도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이날 구입한 농축산물은 부산청 청사미화로 수고하는 환경관리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영세납세자지원단을 통해 전통시장에 세무상담 등 다양한 세무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상인들과 상시 소통하면서 전통시장 활력회복을 위해 세정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해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념사진
동래시장 장보기
동래시장 장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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