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이 23일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에 위치한 영등포세무서 신청사 준공식에 참석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강 청장이 영등포세무서 신청사를 방문해 청사준공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직원 및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청사 준공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강 청장은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납세자와 소통 강화·애로사항 적극 청취 및 해결을 당부하고, 참석한 외빈에게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강상문 영등포경찰서장, 납세자대표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과 표지석 제막식을 진행했으며, 강 청장은 기념식수 후 각 과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과 소통을 끝으로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영등포세무서는 당산동에 있던 노후된 청사에서 옛 강서세무서 자리에 청사를 신축해 지난해 12월 말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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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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