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세무서(서장 함민규)는 4일 오전 대강당에서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를 초청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실납세로 국가재정에 이바지한 모범납세자를 비롯해 세정협조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를 전수하는 등 뜻깊게 진행됐다.
일일 명예세무서장으로는 주식회사 성호스텐 김기권 대표이사가 위촉됐다. 김기권 대표이사는 1991년 8월 주식회사 성호스텐을 설립해 현재 대표이사로 회사를 운영 중이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2005년부터 사단법인 한국청소년 보호회 회원으로 활동하시면서 경기도 내 5개 장애인 특수학교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2012년 4월부터 아주대학교 재단법인 아경 장학재단에 등기 이사로 후학을 길러내는 장학사업에 기여해 오고 있다.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는 평화세무회계 이평화 세무사님이 위촉됐다. 이평화 세무사는 2014년 세무사 자격증을 취득해 2020년 8월부터 평화세무회계를 운영중이다.
주식회사 케이에스더블유(대표 박식순)가 국무총리표창을, 주식회사 도스코(대표 조성대)가 기획재정부장관, 신스틸 주식회사(대표 서기영)와 신한자동화기계(대표 조형진)가 국세청장 표창, 은보기계(대표 이은보)·주식회사 디케이앤디(대표 최민석)·유청자세무회계사무소(대표 유청자)가 중부지방국세청장, 서울안과의원(대표 황찬혁)과 신영정밀금속(대표 박수현), 주식회사 메디라인액티브코리아(대표 강대원), 한성시스템(대표 임진동), 최근식세무회계사무소(대표 최근식)가 안산세무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함민규 서장은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영예로운 모범납세와 세정협조로 표창을 수상하신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축하 말씀을 드린다"며, "뜻깊은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흔쾌히 시간을 내주신 김기권 명예서장님과 이평화 명예민원봉사실장님께도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국세청도 이에 보답하기 위해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수상자는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우대혜택이 제공되며, 세무서 현관과 누리집(홈페이지)에 소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