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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세원정보 ‘베테랑’ 한자리에...국민 위한 ‘현장 활동’ 다짐
국세청 세원정보 ‘베테랑’ 한자리에...국민 위한 ‘현장 활동’ 다짐
  • 이승겸 기자
  • 승인 2024.03.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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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 조사국 주관 ‘2024년 세원정보 분야 워크숍’...300여명 참석
음성 탈루소득 탈세정보 수집은 기본...국가 위기상황 땐 빛나는 활약
'국민 위한 현장중심 활동' 다짐하는 세원정보 직원들
'국민 위한 현장중심 활동' 다짐하는 세원정보 직원들

국세청 조사국은 지난 2월 19일 본청 대강당에서 본·지방청 및 세무서 정보관리팀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2024년 세원정보분야 워크숍' 을 실시했다.

국세청 세원정보 분야는 단순히 음성탈루 소득자에 대한 탈세정보 수집 기능 뿐만 아니라 세정 지원 및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빛을 발했다.
 
코로나19로 국가적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마스크 및 손소독제 불법 유통 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유통업체에 대한 일제점검을 벌였고, 중국발 요소수 수급 비상 상황 당시 매점매석을 단속하는 적시성 있는 기능을 발휘했다.
 
국세청에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납세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납세자들을 위해 세정지원 등 현안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국세청 세원정보 분야 종사자들도 현장중심의 활동을 통해 어려운 납세환경의 다양한 의견을 선제적으로 적극 수렴하고, 다각도로 국민들의 세정지원을 다짐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또한, 시장경제 원칙을 훼손하고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악의적 탈세에는 강력하게 대응해, 반드시 필요한 곳에 세무조사를 실시하되 전체 세무조사 건수는 축소되도록 기여할 예정이다.

일례로 작년 11월 및 올해 2월 악질적인 불법사금융 업자들에 대한 세무조사를 위해, 사전에 전국 세원정보 분야 직원들이 국민을 위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치밀한 정보 수집 및 분석을 실시한 바 있다. 

국세청 장권철 세원정보과장은 "앞으로도 국가재정에 기여한 모범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도록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성실납세에 동참한 국민을 적극 지원하는 따뜻한 세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직원들과의 소통
직원들과의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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