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 10명(행시 9명, 기시 1명), 세대 3명, 7공채 1명
서울지방국세청 지방청사에서 근무하는 과장급 이상 중 올 상반기 교체될 자리가 14곳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 보직 1년 이상 근무자가 대상이고, 1년은 못되나 2023년 8월 7일자 2명도 교체될 것으로 봤다.
본지 3월 현재 분석결과, 대상자 중 강민수 청장이 2022년 7월 11일 발령 이후로 20개월(1년 8개월째) 현 직무를 수행하고 있어 가장 오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심욱기 조사1국장은 2022년 12월 30일 이후 15개월째 현 직무를 수행중이다.
2023년 6월말에 발령받아 오는 상반기 근무 1년이 되는 사람은 김수현 운영지원과장, 이주연 송무1과장, 이임동 조사1국 1과장, 김시현 조사2국 1과장, 정희진 조사3국 3과장, 최영철 조사4국 1과장, 민회준 조사4국 3과장 등 7명이다.
지난해 7월 3일 발령받아 현 직무를 수행중인 대상자는 김지훈 송무국장, 강성팔 국제거래조사국장, 김재웅 조사2국장, 박종희 조사4국장 등 4명이다.
아울러 2023년 8월 7일 발령받아 올 상반기 근무 10개월이 되는 자는 김승민 징세관과 강종훈 과학조사담당관이다.
임용구분별로 살펴보면, 고시 출신(행시 9명, 기시 1명)이 10명이고, 세무대가 3명, 7급공채가 1명이다.
행정고시의 경우 강민수 청장이 37회, 김지훈·심욱기 국장 41회, 김재웅·강성팔·박종희 국장 42회, 이임동 과장 48회, 이주연·민회준 과장 49회다. 또 강종훈 과학조사담당관은 기술고시 34회이다.
세무대 출신은 김시현 과장이 5기, 김수현 과장 7기, 최영철 과장 8기다.
김승민 징세관은 7급공채 출신이다.
한편 대상자 중 김수현 운영과장(67년생)이 서장 4회 역임했고, 이주연 송무1과장(81년생) 3회, 김지훈 송무국장(71년생)·김승민 징세관(69년생)·김시현 조사2-1과장(67년생)·최영철 조사4-2과장(68년생) 등 4명이 2회, 나머지 8명이 1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