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상 등 부정사업자에 대한 제보도 당부
이번 현장홍보 활동은 자료 상행위의 근거지라는 용산전자상가의 불명예를 벗기 위해 세무서와 납세자가 함께 노력하자는 의지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김 서장을 비롯한 용산서 직원들은 ‘가짜세금계산서를 주고받는 자료상행위는 세법질서를 뒤흔드는 범죄행위입니다’라는 전단지를 가지고 용산전자상가 입주 업체를 돌며 안전세정을 홍보했다.
또 용산전자랜드 상가상우회장 및 사업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에서 김종숙 서장은 지난해 국세청과 용산세무서의 자료상 조사 현황 및 결과를 설명하고, 사업자들에게 성실신고와 함께 자료상 등 부정사업자에 대한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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