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적 조건 충족...투명지배구조 확보
㈜두산은 지난해 실적을 결산(잠정치)한 결과 자산 대비 자회사 주식가액 비율이 지주회사 요건인 50%를 넘어 58%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두산그룹은 지주회사 전환으로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추고 지주회사를 중심으로 핵심사업에 집중과 주주가치 증대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두산은 지난 3년간 지주회사 전환 작업을 통해 계열사 간 얽혔던 순환출자 고리를 해소해 왔다. 이로써 한 계열사에 재무적 리스크가 발생해도 그룹 전체로 전이되는 것을 차단할 체제를 갖췄다.
아울러 지배구조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사외이사후보 추천제, 서면투표제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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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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