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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서울시와 공동 출산 마케팅
현대차, 서울시와 공동 출산 마케팅
  • jcy
  • 승인 2009.02.09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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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상 다자녀 가구 신차 할인판매
현대자동차와 서울시가 함께 출산율 높이기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차와 서울시는 "6일 다자녀 가구에 대한 신차구매 할인 등을 골자로 한 '출산장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고, 연말까지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는 서울에 주소지를 둔 가구 중 올해 자녀를 출산하거나 이미 다(多)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구, 서울시가 발행한 다둥이 행복카드를 소지한 가구에서 신차를 구입할 경우 최대 30만원을 할인해줄 방침이다.

서울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가구가 현대차 신차를 구입할 경우 ▲자녀 첫째 출산시 10만원 할인, 둘째 20만원, 셋째 30만원 할인 ▲출산과 관계없이 자녀가 셋 이상인 다자녀 가정(1989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녀 3명 이상)은 30만원 할인 ▲서울시 발행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 가구는 20만원 할인 혜택을 올 연말까지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이미 다자녀가구에 대해 자동차 취등록세를 50% 감면해 주고 있다.

현대차는 "18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에서 배기량 2천㏄ 승용차를 2천만 원에 구입한다고 가정할 경우, 서울시의 세액 감면액 80만 원과 현대차의 다자녀가구 할인 30만원을 합해 110만원 정도의 구매 절감혜택을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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