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 관내 세무서장 회의서 강조
김 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이뤄진 사무관급 전보인사와 곧 있을 6급 이하 직원에 대한 전보인사로 인해 업무의 소홀함이 발생되지 않도록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야 한다”면서 “관서장 이하 전 직원은 추호의 흔들림 없이 일치단결해 12월말 법인의 법인세 신고관리 업무 및 주요현안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청장은 특히 올해 첫 시행되는 근로장려세제의 집행과 관련해 “홍보부족으로 신청대상자가 누락될 수 있으므로 참신하고 친근한 홍보 아이디어 등을 적극 발굴해 신청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각 국실에서 발표한 소관별 주요현안업무에서는 지역업체의 퇴출 및 워크아웃과 관련해 지역경제에 미칠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한 ▲세무조사유예 및 징수 ▲체납처분의 집행유예 ▲환급금의 조기지급 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세정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김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지시하고 “각 관서장은 서별로 간부회의를 개최해 오늘 회의내용이 전 직원들에게 공유․확산될 수 있도록 특별히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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