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와 업무협조체제, 1급 인사 마무리
규제개혁실장에는 김호원 전 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이, 정책분석평가실장에는 김희철 전 규제개혁실장이, 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 사무처장에는 강은봉 전 의전관이 각각 임명됐다.
신정수 정책분석평가실장은 지식경제부 산하기관으로, 송재정 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 사무처장은 기획재정부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19일 일괄사표를 제출했던 1급 8명 중 3명을 교체 후, 조원동 사무차장(차관급)의 승진 이후 공석이 된 국정운영실장을 새로 임명하는 선에서 1급 인사가 마무리됐다.
또 정책분석평가실 평가관리관에는 국가경쟁력강화 실무추진단에 파견됐던 장상진씨가, 의전관에는 오균 전 정책분석평가실 평가관리관이 각각 전보발령된 것으로 알려졌다.
총리실은 이와 함께 국정운영실 법무행정과장에 정기동 전 사회통합정책실 재난지원과장을, 사회통합정책실 사회정책총괄과장에 임찬우 전 사회통합정책실 교육정책과장을, 사회통합정책실 재난지원과장에 휴직했던 정현용씨를 각각 임명하는 부이사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총리실은 이에 앞서 지난 13일 내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중앙부처와의 업무협조체제를 강화하겠다며 국·과장급 30명을 부처로 내려보내는 인사교류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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