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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세무서, 납세자에게 받은 ‘사랑’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
강동세무서, 납세자에게 받은 ‘사랑’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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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0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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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젠트로 변무원 회장 일일명예서장·연기자 임은경씨 명예실장
   
 
  ▲ 심재련 강동세무서 서장(가운데)이 (주)젠트로 변무원 일일명예서장(서장으로부터 좌측)과 임은경씨(서장으로부터 우측)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그 외는 각 과 과장들.  
 
강동세무서(서장 심재련)이 납세자에게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특별한 계획을 세웠다. 강동세무서가 납세자의 날 뿐만 아니라 3월달부터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 중인 것.

강동세무서 운영지원과 유인상 과장은 “납세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더 의미있는 납세자의 날을 맞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동세무서에 따르면 이번년도 공헌활동 계획은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공헌활동으로 직원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15세 미만 중증 장애아동 시설인 암사재활원에 2009년 3월부터 매월 2째주 토요일과 직제순으로 진행하고, 목욕봉사, 급식지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운영비를 지원키로 했다.

강동세무서는 4일 오전 ‘제 43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이웃과 함께하는 계획과 함께 (주)젠트로 변무원 일일명예서장, 임은경 일일명예실장을 초청해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강동세무서는 이날 세정협조자들과 함께 회의석상에서 “국세청 2009년 중점업무를 소개하고, 서민경제 및 국민생활 안정을 위한 생활공감 정책도 추진하겠다”면서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납세자들에게 헌신하는 세무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일일명예서장인 (주)젠트로 변무원 대표이사(좌)가 유인상 업무지원과장으로부터 강동세무서 업무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특히 일일명예서장으로 참석한 (주)젠트로 변무원 대표이사는 각 과를 돌면서 “바쁜 업무에도 성심성의껏 납세자의 얘기에 귀기울여줘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서로가 격려하면서 함께 발전된 모습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일일명예실장으로 초청된 배우 임은경씨는 하루동안 민원실장으로 있으면서 느낀 소감에 대해 묻자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인 강동세무서에서 이렇게 초대해줘서 대단히 영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세금을 많이 내기위해 일도 열심히 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배우 임은경씨가 강동세무서 직원에게 싸인을 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임 씨는 또 “당분간은 활동을 자제했지만 새로운 드라마를 계획하고 있는 중”이라면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모범납세자 표창 및 수상납세자는 국무총리상이 1명, 기획재정부장관상이 3명, 국세청장상이 3명, 세무서장상이 6명으로 총 13명이었다.

우선 국무총리상은 (주)현대영어사 윤균 대표이사가 차지했다.

재정부장관상에는 ▲공안과의원 ▲서두산업 ▲(주)서린바이오사이언스가 차지했다.

국세청장상에는 ▲금호정수기 ▲좋은인상한의원이 차지했으며 세무서장상에는 ▲(사)한국음식업중앙회강동구지회 ▲(주)오성어패럴 ▲선진해운항공(주) ▲아시아리드(주) ▲태진교역상사 ▲김헌일치과의원 ▲양시강성형외과가 차지했다.

이밖에도 강동세무서는 모범적으로 세무서일에 헌신을 다해온 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들은 류동현, 황효숙, 권용준, 김재규, 황하늘, 문여리, 김종곤, 강은경, 이진동, 최승혁, 김옥단 등이다.



일일명예서장, (주)젠트로 변무원 회장 “재산세 많이 내도록 많이 도와주십시오”

강동세무서의 일일명예서장을 맡은 (주)젠트로 변무원 회장은 강원도 출생으로 국내외 건설현장에서 체험을 통해 얻은 지식과 아이디어로 1989년에 창업해 20여년간 기업성장을 이끌어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2006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해 공개기업으로 성장했다.

그는 창업회사인(주)젠트로의 CEO라는 사실뿐만 아니라 발명왕이라는 수식어가 늘 함께한다.

그는 현재 보유한 지적재산권이 200여개 매년 30여개의 특허를 출원해 아이디어 창출과 현장적용, 지적가치를 현실화 시키는 일을 한시도 멈추지 않았다.

특히 그는 2001년 제 36회 발명의 날 ‘발명대왕상’과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2007년에는 국무총리 표창 외 환경부장관, 중소기업청장 표창까지 그 외에도 아이템이 대한주택공사 우수자재로 채택되는 등 발명왕의 대명가다.

그는 뿐만 아니라 기업경영의 시간을 쪼개 “독도사랑회”, “이공계 활성화” 등 사회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일일명예서장으로 나선 소감에 대해 “세무서가 몇 년만에 더욱 친절해진 것을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납세자와 공무원간 상생협력을 이뤄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각 재산세과를 돌면서 “직원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제가 재산세를 많이 낼 수 있도록 많이 도와달라”고 말해 직원들로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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