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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오는 26․27일 양일간에 걸쳐 북인천세무서(서장 한정수)와 평택세무서(서장 이학찬)를 순시, 2008년 12월말 결산법인세 신고점검과 함께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 중부청장은 또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해 ‘꿈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25일 중부청에 따르면 이승재 중부청장은 최근 고양세무서와 성남세무서를 순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북인천서와 평택서를 각각 순시할 예정이다.

이날 이 청장은 법인세 신고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한 후 약 40분에 걸쳐 ‘꿈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중부청 관계자는 “이 청장은 이날 특강에서 삶에 대한 확실한 목표 설정과 건전한 정신은 건강한 신체에서 나온다는 기지를 직원들에게 강의할 것”이라며 “최근 두 개 관서에서 보여준 특강에서 처럼 직원들은 이번 교육에 대해 흡족해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이번 순시는 직원 격려차원에서 실시되는 것인 만큼 각 관서 업무보고는 일체 생략하기로 했다”며 “김충국 운영지원과장이 이 청장과 함께 동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중부청장은 지난 19일과 24일 고양세무서와 성남세무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이다’라는 주제로 한 특강을 실시, 많은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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