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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실정 맞는 체납액정리 및 세정지원” 강조
“경제실정 맞는 체납액정리 및 세정지원” 강조
  • jcy
  • 승인 2009.03.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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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 광주청장, 군산세무서 법인세 신고현장 방문
   
 
  ▲ 김광 광주청장이 25일 군장산업단지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업현장시찰 간담회에서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있다.  
 
김광 광주지방국세청장은 3월 25일 법인세신고 일선 현장인 군산세무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달말 마감하는 법인세 신고관리를 성실하게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광 광주청장은 이날 군산세무서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원상담과 신고서 접수에 열중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이번 법인세 신고가 금년도 자납세수를 가늠할 중요한 신고”라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또 대법인과 자영업법인을 중심으로 법인세 신고수준을 향상시켜 원활한 세수확보를 당부하는 한편 금년도 경제여건이 어려운 만큼 자금사정이 어려운 기업에 대한 납기연장 등 실질적인 지원과 함께 일자리창출기업, Job-Sharing 중소기업 등에 대해서도 세무조사 면제 등 최대한 세정지원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이외에도 경기불황 장기화로 체납액이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경제실정에 맞는 체납액정리로 체납액을 축소하고, 5월로 예정된 근로장려세제의 성공적인 집행 등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제도시행에도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김 청장은 이에 앞서 군장산업단지 내 혁신클러스터추진단 회의실에서 개최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업현장시찰 간담회에 참석, 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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