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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완 중부세무사회장 후보(기호 1번) 소견문
임정완 중부세무사회장 후보(기호 1번) 소견문
  • jcy
  • 승인 2009.04.1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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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선배⋅동료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역세무사회장과 중부지방회 부회장 및 본회 부회장을 거쳐 이번에 회장후보로 출마하여 회원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선택을 기다리는 등록번호 6750번 임정완입니다.

저는 4년전 경선에 임하려 하였으나 주변 어르신들의 뜻에 따라 중부 부회장으로 2년 그리고 신광순회장님과 고문님들의 뜻에 따라 본회 부회장으로 2년을 봉사하고 회장 경선에 임하였습니다.

저는 세무사업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세무사회가 있고 제가 있으며 조국이 있고 제가 있다는 일념으로 살면서 때로는 아픔을 겪고 때로는 보람을 느끼면서 현재 세무사업 15년 중 만 10년을 회직에 봉사하고 최근 조용근 회장님을 모시고 부회장 2년을 상근 아닌 상근을 하였습니다.

이것은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세무사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심부름꾼이자 대변자역할을 제대로 하겠다” 는 목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활동을 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우리 업계의 염원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분골쇄신의 자세로 막아선 장벽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데 함께 하였으며 조세전문가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공익활동을 펼쳤고 이를 발판으로 세무사회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상당한 내실도 다졌습니다.

이런 성과는 우리 회원 모두가 세무사업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자기희생을 감수 하면서 세무사회를 믿고 성원해 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점에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회원여러분!

지난 2년 저는 우리회원의 결속된 힘과 성원을 바탕으로 매진한 결과 공약으로 제시했던 현안 문제의 대부분을 해결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였습니다.

첫째, 업무영역 확대와 관련해서는 5억미만 외부세무조정제외 대상을 복원하고, 세무사에 대한 전자신고 세액공제액을 4만원으로 확대하였으며, ‘세무사 아닌 자의 불법세무대리 광고·표시행위를 형사처벌’이 가능하도록 세무사법을 개정하여 우리의 업무영역 침해 시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재경부․국회 재경위와 법사위 지역 국회의원님 들을 방문하며 통과되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둘째, 세무사 위상제고와 관련해서는
전국 세무서마다 ‘세무사 전용창구’를 설치하여 ‘세무사 명의 사업자등록증 즉시발급제’를 시행하였습니다. 세무사업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세무사 본인의 수입금액 누락 및 비용과다계상’ 관련 징계조항을 완전히 없애 회원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세무사징계규정 ‘대폭 완화’에도 일조를 하였습니다.

셋째, 회원의 권익 및 복지향상과 관련해서는
본회관 앞 도로 중앙선을 절선하여 진․출입로를 확보하여 회원 및 내방객의 안전을 도모했고 이는 세무사회관 자산가치 증대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세무전문인력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여 회원사무소에 우수한 세무인력 공급 및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선배⋅동료 회원여러분!
우리는 본회로부터 얻을 것은 분명히 얻되 투쟁이 아닌 화합과 건의를 통해서 얻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본회와 중부지방회간에는 고부간의 관계처럼 힘든 시기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본회의 입장과 지방회의 입장을 고려하면서 당연히 주장 할 수 있는 것은 강력히 주장하되 꼭 해내겠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그동안의 회직경험을 바탕으로 회원 여러분과 함께 다음과 같은 일들을 추진해 보겠습니다.

첫째, 그간 서먹서먹하였던 본회와의 관계개선에 앞장서겠습니다.
국회 재경위, 법사위 및 본회의 대외 활동에 있어서는 같은 목소리를 내며 한 몸처럼 움직여 세무사회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습니다. 본회와지방회가 한 지붕 밑의 3가족으로 서로 마주하면 즐거운 풍토조성에 앞장 서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업무처리를 신속화하고 본회의 독주를 견제하겠습니다.
임원확대회의 등 회원의 뜻이 모아지면 저의 빠른 손과 발을 이용하여 본회의 입장에서 처리되어야 할 것은 본회로, 지방회가 처리할일은 지방회가 신속하게 처리하되 경우에 따라 본회의 독주를 막아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경우에는 각 지방회장단 및 역대 지방회장단과 연계하여 독주를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지역세무사회의 획기적인 활성화에 노력하겠습니다.
지역세무사회의 재정지원 등이 획기적이며 실질적으로 이루어져 지역세무사회장을 서로 기피하는 현실에서 서로 경쟁적으로 자원하는 체제로 꼭 바꾸겠습니다.

넷째, 숙원사업인 중부지방세무사회 회관을 반드시 확보하겠습니다.
중부지방회부회장 시절 회관구입 소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임기중에 회관을 꼭 확보하려 하였으나 그 당시 8. 31조치로 인하여 유보하였기 때문이며, 회관 구입은 본회장님과 약속이 된 상태이므로 걱정은 하시지 않아도 되며 다만 접근성과 경제적 가치 등을 고려하여 더 이상 미루지 않고 회관다운 회관을 임기 내에 확보하겠습니다.

다섯째, 중부지방세무사회가 가장 모범적인 지방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회원님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파주에서 평택까지 인천에서 강릉, 속초까지 전 지역을 주기적으로 내 사무실 드나들 듯 회원님들의 사무실을 방문하여 회원님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본․지방회 차원에서 해결하고자 합니다.

여섯째, 회원교육, 직원교육 중 미진한 부분은 반드시 조속한 시일내에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과거에 인천, 부천 직원들이 4시간 교육을 받기 위해 서울향군회관으로 가다보니 하루가 소요되고 그로 인해 제한된 인원밖에 참석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인천, 부천 직원들이 지역에서 교육받도록 지역회장으로서 직접 주관한바 있습니다. 또한 중부부회장이 되자 교육확산에 노력한 바 있으며 본회부회장으로서는 연수원 부원장으로서 회원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본회는 다가 올 회원 1만명 시대를 맞아 사이버연수원을 만들기로 하고 1억7천7백만원의 계약금 지불하고 금년 상반기 이내에 업무를 완료하기로 하였으며 하반기부터는 편안하게 집과 사무실 중 편리한 곳에서 전국 어디서나 어느 때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일곱째, 청⋅장년 회원의 화합에 특히 힘쓰겠습니다.
세무사제도 창설 47년이라는 긴 역사와 최근 급격한 젊은 신규회원의 증가로 인적구성도 원로회원과 청⋅장년층의 회원들이 모든 지역에 혼재해 있으며, 넓은 지역에 지리적 여건도 서로 다르고, 지역의 특성도, 그 환경도 서로 다릅니다. 이로 인하여 인접지역간의 수임보수 편차가 발생하고 업무수임경쟁에 의한 신규회원과 기존회원 간에 갈등의 골은 점점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회원 간의 단합이 요구되는 때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갈등을 조정하고 통합하기 위하여 원로회원님들의 오랜 경륜과 청⋅장년층 회원님들의 패기와 지식 등을 균형 있게 조화시켜 회원 간의 단합을 꾀하고 이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회원의 이익증대에 노력하겠습니다.

여덟째, 세무대리업무침해방지와 업무정화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무자격자의 세무대리 행위, 타 자격사단체 협회 등의 세무대리 업무영역 침해 행위, 명의대여 행위, 회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 등 업무질서를 교란 시키는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하여 정화 위원회와 업무침해감시위원회의 내실 있는 확대와 운영으로 상시감시 체계를 유지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하겠습니다.

아홉째, 본회의 업무영역확대와 세무사제도 개선에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본회의 업무영역확대와 세무사제도개선은 계속적으로 진행되고 외부환경의 변화에 시기적절하게 대처하여야 합니다. 새로운 업무를 확대하는 것도 중요하고 기존 업무를 지키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제도개선은 회원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회원님의 뜻을 임원확대회의 또는 열린 창을 통하여 건의되고 결집된 회원의 뜻이 본회의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되 경우에 따라서는 선두에 서겠습니다. 우리회는 하나의 유기체입니다.
임금 임금답고 신하 신하답고 아버지 아버지답고 자식 자식다워야 한다(君君臣臣父父子子)는 말입니다.

君이 君답지 못할 때 나라가 패망합니다. 나의 투쟁(Mein Kampf)을 쓴 히틀러가 세계대전을 일으켜 조국 독일을 패망하게 했는가 하면 Karl Marx의 자본론을 신봉한 레닌, 스탈린, 모택동, 김일성 등이 세계를 두 토막 낸 예를 역사는 보여줍니다.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
君君臣臣父父子子 리더는 리더다워야 합니다.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 후보 임 정 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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