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일까지 '도내 317만1881필지 토지' 대상
충남도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군 지적과(토지관리과. 종합민원실)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klis.chungnam.net)열람도 가능하다.
이 때, 토지소유자는 열람기간 동안 소유토지에 대한 지가의 적정성 여부, 인근지가와의 균형유지 등을 확인한 후 열람한 지가에 대하여 조정이 필요한 때에는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2009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토지이용현황 등 특성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정했다"며 "특히 지난해 보다 표준지 공시가격이 하락한 만큼 개별공시지가 산정은 인근 토지와의 균형유지 및 지가의 객관성, 공정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충남도는 조사·산정된 지가에 대해서는 시·군 부동산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각종부담금 및 국·공유재산의 대부료와 사용료, 건강보험료 등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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