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무서 방문…부가세 예정신고 현장 점검
김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전주․익산․군산․정읍상공회의소 상공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새만금산단 개발로 입주예정인 첨단부품소재, 신재생에너지, 기계분야 등 미래형 신산업에 대해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김 청장은 또 일자리창출과 고용유지 기업은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서민생활 침해 사업자, 국민건강 위협 식품사업자 및 유통과정문란업종 등 세법질서 문란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것임을 밝혔다.
김 청장은 아울러 올해 최초 시행되는 근로장려세제는 저소득 근로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복지세정의 첫 단계이므로 적용 대상자에게 빠짐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홍보했다.
김 청장은 간담회 이후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현장인 전주세무서를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가가치세 신고업무와 체납정리에 열중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서 김 청장은 최근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에 대하여는 환급금 조기지급, 납기연장 등 적극적으로 세정지원을 실시하되 가짜 세금계산서를 사고파는 자료상 행위자에 대한 정보수집, 긴급체포 등 단속활동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김 청장은 또한 5월 종합소득세․7월 부가세 확정신고시 납세자가 자진 성실신고 할 수 있도록 불성실 신고소지가 있는 항목을 구체적으로 분석․안내함으로써 안정적 세수확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cy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