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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에 산업특구개발 컨설팅 제공
우즈베키스탄에 산업특구개발 컨설팅 제공
  • jcy
  • 승인 2009.05.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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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이 산업경제특구 개발 계획 수립 및 컨설팅
한국의 특구개발경험이 우즈베키스탄에 수출된다.

기획재정부는 우즈벡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보이 산업경제특구(FIEZ)의 효율적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현오석 KDI 원장은 1일 ‘제6차 한-우즈벡 경제공동위’ 참석차 방한한 엘리요르 가니예프(Elyor Ganiev)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투자무역부 장관과 ‘나보이특구 KSP 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KSP(Knowledge Sharing Program) 사업이란 한국의 경제개발경험을 주요 경협 파트너 국가와 공유하기 위해 2004년부터 기획재정부가 KDI와 시행중인 지식협력사업이다.

KDI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관련분야 전문가로 연구진을 구성, 특구개발계획 자문 및 산업배치계획 수립, FDI 유치 등 나보이 특구의 성공적 개발을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해 우즈벡 정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5일 서울에서 개최된 ‘나보이 특구 설명회’에는 1200여명이 참석해 투자환경을 청취할 정도로 우리 기업들의 관심이 높았다.

나보이市 인근에 500ha 규모로 건설되는 나보이 산업경제특구는 투자규모에 따라 7~25년간 각종 세금을 감면하는 등 투자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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