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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자 공항 밀수품 1위는 ‘현금’
해외 여행자 공항 밀수품 1위는 ‘현금’
  • jcy
  • 승인 2009.05.0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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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86억, 미국 달러화 46억원, 한화 8억 순‥
지난해 해외 여행자가 인천공항을 통해 밀반입하다 적발된 주요 품목은 ‘현금’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인천공항 세관(세관장 김기영)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해외 여행자들이 신고 없이 들여오다 관세법 위반 등 혐의로 적발된 사례는 총 705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통화 밀반입이 전체의 28%를 차지한 201건(148억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화별로는 엔화 86억원,미국 달러화 46억원,한화 8억원으로 3개 통화가 전체 밀반입금액의 95%를 차지했다.

돈 다음으로 많이 적발된 것은 명품 핸드백 등 신변용품 175건(25%),비아그라등 의약품 96건(14%),‘짝퉁’으로 불리는 가짜 상품 85건(12%),식료품 63건(9%)순이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돈은 40~50대,신변용품은 30대,의약품은 50대에게서 많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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