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민씨(특수통관과) ‘5월 We Customs상’ 수상
신 씨는 기존 X-ray검색에서는 물품에 대한 주요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어렵다는 것에 착안, X-ray검색 영상과 신고내역을 동일 모니터에서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X-ray 정밀판독시스템과 X-ray 검색이 완료된 물품을 자동으로 분류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신 씨의 이 개발은 정상물품을 가장한 불법 의약품·식품 등 국민건강 위해물품 반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업무 효율성 증대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신 씨는 또 지금까지 업체·지역·품명 등에 대한 창의적 정보분석을 통해 모두 4751건 82만달러 상당의 특송화물을 통한 밀수입을 적발하는 등 불법부정무역 차단에도 공헌을 했다.
인천공항세관은 지난해부터 국민과 직원간 사랑과 화합, 신뢰 구축을 위해 WeCustoms 문화운동을 전개해 왔다.
또 지난달부터는 WeCustoms상을 제정해 지속적인 성과창출과 조직발전에 기여한 수범직원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서 창의적·역동적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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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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