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 권익위해 노력하는 세정협조자의 소임 다하겠다”
“서기옥 전 여수세무서 운영지원과장이 근 40년간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세무사로서 새 출발을 시작했다.
자신의 고장 정읍에서 개업하는 서기옥 세무사는 지난 10일 광주광역시 상무 지구에서 개업소연을 열었다. 이에 서 세무사는 “정읍사무실에서 개업소연을 하지 못하고, 광주에서 자리를 마련한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한다”며 “세무사로서 납세자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고, 세정협조자로서의 소임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 세무사는 56년 전남 목포 출신으로, 목포고를 졸업하고, 1974년 9급 공채로 정읍세무서에 첫 임용 돼 광주청 관내 일선 세무서 및 북광주서 소득지원과장, 광주서 재산법인세과장, 여수서 운영지원과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힌편 이날 개업소연에는 서 세무관의 어머니를 비롯해 이영모 광주지방세무사회장, 정호경 부회장, 가족 및 직장 동료, 선·후배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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