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N1

지난 1일 취임한 이운창 남대문서장이 '남대문서 청사 이전 1주년'을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다과회와 함께 이달에 생일을 맞은 직원 7명에게 책과 케이크를 선물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남대문서에 따르면 관서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 중구 저동 나라키움빌딩 5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이전 1주년 기념 다과회'와 '직원 생일 파티'를 실시했다.

이날 이 서장은 각 과장들과 함께 미리 준비한 시루떡을 커팅한 후 관서 직원 뿐만 아니라 나라키움빌딩 내 소재한 국제조사국과 서울국세청 조사3국 직원들과도 함께 축하 분위기를 함께 나눴다.

또한 이 서장은 7월에 생일을 맞은 관서 직원 7명에게는 손수 구입한 책을 선물하는 등 직원들에게 작지만 큰 선물을 안겨 주었다.

이 서장은 "전국 세무관서 중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남대문세무서에 근무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이 멋진 업무환경을 바탕으로 국세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납세자신뢰도 제고와 국세행정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대문서는 지난해 7월 14일 기획재정부 산하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지은 민관복합건물 '나라키움빌딩'에 입주, 국세청 세수효자 관서로서 그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