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30분 퇴임식 갖고 공직 마감
지난 14일께 새로운 국세청장이 취임할 경우 취임 다음날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는 허 차장은 오늘 백용호 국세청장이 공식취임함에 따라 17일 퇴임식을 갖게 됐다.
허 차장은 지난 6개월 동안 국세청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왔으며, 특히 세수부족 우려 속에서도 각종 신고 등 현안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허 차장의 퇴임으로 인해 국세청은 조만간 대대적인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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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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