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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수출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
막걸리, ‘수출 효자상품’으로 자리매김
  • jcy
  • 승인 2009.07.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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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막걸리 수출, 전년대비 16% 증가
우리나라 전통주 막걸리에 외국인들도 흠뻑 취했다.

27일 관세청은 올 상반기 막걸리 수출량(수리신고일 기준)은 2635t, 금액은 213만4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중량은 16%, 금액은 13% 늘어난 것이다.

우리나라 다음으로 일본이 올 상반기 전체 수출량의 89%(2336t)를 가져갔다.

그 다음으로 미국(159t), 중국(57t), 호주(20t), 베트남(18t), 홍콩(15t), 태국(11t), 싱가포르(9t) 등의 순이었다.

막걸리 수출은 1998년 631t(61만4000달러 상당)에서 10년 만인 2008년 5457t(442만2000달러 상당)으로 8배 넘게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왔다.

한편 막걸리와 함께 국내 주류를 대표하는 소주의 수출은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 소주 수출량은 3만6694t(5069만달러 상당)으로 전년 동기대비 물량과 금액 모두 7%가량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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