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7월의 관세인’에 성진경씨 선정
관세청에 따르면 성진경씨는 민관협력 공동 T/F를 구성, 폐기대행 수수료를 무료화하고 소각료를 할인 받아 장기체화물품 188건 466톤을 일괄집중폐기해 폐기비용 5700만원을 절감했다.
또한 성씨는 정상수입품인 5억원상당의 아답타를 재수출 해 부정환급받으려한 업체를 적발했으며 해외임가공면세(년평균 367만불)를 받지 못하고 있는 관내 전동기 수입업체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 업체의 자금 부담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아울러 ‘분야별 유공직원’으로는 집행상황 상시 모니터링 등 조기집행 비상체제 운영을 통해 상반기 역대 평균 38% 수준의 사업비 집행율을 60.5%까지 상승시킨 본청 기획조정관실 지성대(37세, 남)을가 일반행정분야 유공직원으로 선정됐다.
심사분야 유공직원으로는 특혜관세 적용배제품목인 말레이시아산 담배를 품목분류를 달리해 과다환급받은 업체에 30억원을 추징하고, 중국산 부직반창고 등 41억원상당의 원산지 허위 표시한 업체를 적발한 부산세관 심사총괄과 신영걸(48세, 남)씨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가짜 명품시계 9,136점, 시가 1,053억원상당의 물품을 LCL화물속에 은닉․밀수 후 유통한 조직 4명을 검거한 인천세관 조사총괄과 고재언(54세, 남)을 조사분야 유공직원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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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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