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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한-베트남 관세청장회의 )
제13차 한-베트남 관세청장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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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7.2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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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이행 및 기업통관애로 해소에 공동노력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해소와 관련, 양국 정상간의 긴밀한 협력을 촉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허용석 관세청장은 29일 서울 논현동 서울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레 마잉 훙(LE Manh Hung) 베트남 관세청장과 제13차 한-베트남 관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국은 관세청의 발전현황, 한-아세안 FTA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협력방안, 기업의 통관애로사항 해소방안 등 양국의 공동 관심사항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또한 양국 관세청장은 베트남진출 한국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해소와 관련, 현지 한국기업인과 양국 관세청간 간담회를 개최하는 데 합의했다.

FTA 관세 협력관 파견 등 양국 간 긴밀한 협력체제 마련을 위해 구체적 노력을 경주키로 했다.

허용석 청장은 지난 6월 한․아세안 FTA 발효 이후 對 베트남 수출량이 상대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삼성전자 및 현대자동차 등을 방문, 산업현장을 시찰, 우리 기업의 통관애로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허 청장은 “국제적 동반자관계로서의 한-베트남 양국 간 교역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현지 기업인과 양국 관세청 간 간담회 개최 합의 등을 통해 실질적인 우리기업의 통관애로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양국은 향후 이들 논의 사항에 대해 양국 관세행정당국간의 긴밀한 교류협력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정보교환 및 문제해결에 공동 노력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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