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대학세무사회(회장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는 지난 25일 송파구 거여동 251-23소재 사회복지법인 신아원(대표이사 황성수)을 방문해 성금 전달 및 생활관 청소를 진행하는 한편 국세청 폰콰이어(단장 김경곤)와 함께 색소폰연주공연행사도 가졌다.

이날 이종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년봉사를 신아원에서 시작해 매우 기쁘다. 신아(新我)이란 장애인들이 새로운 나를 발견한다는 뜻이기도 하며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바라보는 편견을 버리고 더불어 함께 하며 새로운 나를 발견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세세회회원들이 많은 참여와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달 할 수 있어 대단히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당초 봉사는 신아원 건물주변 환경정리를 할 예정이었이나 우천관계로 생활관 3층 내부청소로 대체해 실시했으며, 세세회 임원들은 2013년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준비로 야근하는 등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국립세무대학 출신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의 자격사로 구성된 “세무대학세무사회”는 약 1천명의 회원을 거느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봉사를 분기별로 하고 있으며, 오는 2월26일(수)에는 조세포럼 개최 및 장학금 전달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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