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부산진서에 따르면 내달 1일 신축공사에 착수, 오는 2011년 4월에 완공되는 신청사는 기존 청사부지에 총사업비 171억원을 들여 지하 1층과 지상 7층(대지 3020㎡, 건물 8662㎡)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부산진서 관계자는 "기존청사는 건축된 지 약 40여년이 지나서인지 건물 곳곳에 비가 새는 등 낡고 업무시설 및 주차공간이 협소하고 민원인의 주차불편 등을 초래하는 등 그동안 청사 신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 돼 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신축청사가 완공될 경우 우선적으로 주차공간이 대거 확보됨에 따라 내방 납세자들의 편의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3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