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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감찰경력 20년...세정 투명성 견인
감사·감찰경력 20년...세정 투명성 견인
  • jcy
  • 승인 2009.09.0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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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문호승 국세청 감사관
   
 
 
문호승 신임 감사관은 감사·감찰 경력 20년 베테랑으로 국세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해 나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문 감사관은 경신고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학사), 홍익대학교 세무대학원(석사), University of Central England(박사)를 졸업했다. 행시 28회로 공직에 입문, 감사원 혁신담당관, 특별조사본부 총괄과장, 청와대 공직기강비서실 총괄행정관을 거쳐 미국 ‘국제 성과감사센터(ICPA)’소장으로 근무하던 중 이번에 국세청 감사관으로 채용됐다.

국세청 감사관의 주요 업무는 국세청 및 소속기관에 대한 회계 및 업무감사를 비롯해 국세청·소속관서 공무원에 대한 비위사항의 조사·처리와 복무자세 감찰.

특히 국세청 감사관은 국세청 본청과 지방국세청의 감사·감찰 직원 186명을 지휘해 본청, 6개 지방국세청, 107개 세무서에 소속된 2만여 직원의 업무와 복무자세 전반을 감독하는 막중한 자리이다.

신임 문호승 감사관은 공직생활 대부분을 감사·감찰업무에 종사한 감사전문가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위치에서 국세청의 업무집행 과정과 결과의 적정성을 점검해 나가게 되며 이를 통해 기존의 업무처리 방식과 조직문화 등이 크게 개선돼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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