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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국세청 성과평가 부산국세청 ‘TOP’
지방국세청 성과평가 부산국세청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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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0.0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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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2위 광주청·3위 중부청·4위 서울청
국세청의 지방국세청 성과평가에서 부산지방국세청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병석 의원(민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지방국세청 성과평가 결과 부산청이 100점 만점에 98.66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광주청 98.08점, 중부청 97.25점, 서울청 96.99점, 대구청이 92.86점으로 뒤를 이었으며 6개 지방청중 대전청은 92.54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2008년 지방국세청 성과평가는 납세서비스, 징세, 법무심사, 세원관리, 조사, 부동산납세, 감사, 기타 등 총 8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국세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부산청과 서울청은 각각 1위와 4위로 지난해 발표와 순위변동이 없었다.

그러나 광주청과 중부청은 2007년 평가 5위와 6위에서 2008년 평가 2위와 3위로 3계단 상승한 반면, 대전청은 2007년 평가 2위에서 4계단 하락했고 대구청은 3위에서 5위로 2계단 밀려났다.

성과평가 항목을 살펴보면 국세청이 납세서비스 활동을 대폭 강화했음을 알 수 있다.

2007년의 경우 납세서비스 배점은 7.0점에 불과했으나, 2008년 평가에서는 8개 평가분야 중 40.51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반해 법무심사와 세원관리, 조사 분야는 예년에 비해 배점이 낮아진 특징을 보였다.

세원관리 분야는 30.8점에서 15.38점으로 50% 정도 비중이 축소됐으며, 조사 분야도 32.2점에서 18.45점으로 배점비중이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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