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국내기업 투자진출 잠재력 큰 시장
이번 실무회담(수석대표:고광효 국제조세협력과장)은 타지키스탄이 풍부한 매장량의 금, 은, 석탄 등을 보유하고 있는 자원부국으로 최근 외국기업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재정부는 우리기업의 해외투자를 적극 지원하고 자원에너지 협력 외교를 강화하기 위해 중남미, CIS(독립국가연합), 아프리카 지역으로 조세조약 네크워크를 확대 중에 있다.
이에 따라 타지키스탄은 우리기업의 투자진출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향후 자원개발 및 건설 등의 분야에 진출확대가 기대된다고 재경부는 밝혔다.
이번 회담과 관련 재정부는 건설고정사업장 판정기준, 서비스 공정사업장 개념 채택여부, 투자소득(이자, 배당, 사용료) 제한세율 등이 주요쟁점이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재정부는 OECD 모델조약을 중심으로 투자진출국 입장에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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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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