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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세무사 “납세자에게 뿌듯함 전해 주고 싶어”
김동성 세무사 “납세자에게 뿌듯함 전해 주고 싶어”
  • 日刊 NTN
  • 승인 2014.03.04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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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세무서 일일명예 민원실장...중부서, 어려운 여건 속 대통령표창

 
“오늘 하루의 짧은 시간이지만 여러분과 같은 마음으로 민원인에게 뿌듯함을 드릴 수 있는 명예민원실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48회 납세자 날에 중부세무서 일일명예민원실장으로 위촉된 김동성 세무사(사진)는 민원실은 내방 납세자에게 뿌듯함을 제공해 신뢰를 쌓아야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2002년 월드컵경기가 있던 해 이곳 중부세무서에서 명예퇴직을 했기 때문에 이곳 중부세무서 직원들의 업무애로사항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다”고 강조한 김 일일명예민원실장은 “이곳 중부세무서는 영세인쇄업자 및 집단상가 밀집지역을 관할하고 있어 세정환경이 썩 좋지 않은 관서인데도 불구하고 납세자의 날 우수관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돼 기쁨이 두 배가 된 느낌”이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김 일일 민원실장은 또 “세무서를 찾아오는 민원인은 항상 여기에 근무하는 직원에게서 친절함을 느낄 때 이곳 세무서를 나가면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하면서 “모든 민원인에게 오늘도 뿌듯함을 드릴 수 있는 마음이 있다면 이곳 중부세무서는 오늘도 신뢰받는 세무서가 되리라 확언한다”고 강조했다.

김 일일민원실장은 1955년 충북 영동 출생으로 대전상고와 국민대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종로, 한강, 광화문, 서대문, 서부, 중부청, 서울청, 송파, 중부, 김포, 국세청, 성북세무서에소 근무하다가 2002년 중부세무서에서 명예퇴직을 했다.

김 세무사는 이후 이곳 중부세무서 관내에 세무사 사무실을 열고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중부세무서고충처리 및 납세자권익존중위원회위원과 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 감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재무부장관 표창과 국무총리표창, 국세청장 표창(세정협조사, 모범납세자) 2회 수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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