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용호 청장, 간부회의서 올해 명퇴제 시행방침 시사
국세청의 명퇴제는 종전 한상률 청장 당시 50년생부터 청장 특별지시 사항으로 명퇴제를 실시하지 않아 이들 관리자들의 경우 약 6개월간 더 근무하는 혜택(?)을 입은 바 있다.
이와 관련 국세청의 한 관계자는 “청장께서 명퇴제를 예정대로 실시하겠다고 말씀 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 대상은 51~2년생이 될 것 같다”고 밝혀 올 연말 명퇴제가 본격화 될 것임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51년생의 경우 출생 월이 상반기인 관리자는 올 연말에, 또 ▲하반기인 관리자는 내년 상반기에 52년생 상반기 출생 월 관리자들과 함께 명예퇴직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세청 4급이상 관리자 가운데 51년생 관리자는 약 21명인데 이 중 지방청 국장급이 4명(고공단 1명=중부청 박인목 조사2국장), 세무서장 17명 등이다.
한편 서장 부임을 앞둔 복수직 서기관은 약 54명으로 이 가운데 ▲2007.2.15일 승진자가 5명 ▲2007.8.23일 승진자는 15명 ▲2008.10.28일 승진자 34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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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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