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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용호 “직접 고마움 전하고 싶었습니다”
백용호 “직접 고마움 전하고 싶었습니다”
  • jcy
  • 승인 2009.11.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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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세청 방문 따뜻한 마음 전하며 직원 격려
   
 
 
백용호 국세청장은 5일 대전지방국세청을 방문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대전국세청 청사에 도착한 백용호 청장은 김영근 대전청장의 안내를 받으며 1층 법무과에서 부터 4층 전산관리과까지 전 층을 다니면서 밝은 미소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근무실태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 청장은 직원들에게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근무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습니까?”라고 물은 뒤 “여러분들이 합심해 열심히 노력해 준 결과 국세행정의 신뢰도는 나날이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백 청장은 “그 고마움을 글로서 전달할 수도 있지만 직접 만나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면서 “좀 더 일찍 찾아왔어야 했는데 늦게 와서 미안하다.”라고 말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백 청장 방문을 맞은 직원들은 “대전청을 방문해 주신 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환영의 인사말을 했으며 각 사무실 방문은 백 청장의 따듯한 미소 속에 시종일관 웃음이 그치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한편 백용호 청장은 “우리는 지금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세청이 되기 위한 변화의 과정을 걷고 있다”고 전제하고 “국세청이 그동안 많이 변해왔지만 납세자들은 아직도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변화해야 하며, 여기에는 청장을 포함한 2만여 직원 모두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세청의 발전은 청장 혼자서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한 백 청장은 “나도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고, 여러분들도 명예와 자긍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 청장은 전산관리과 방문에서는 대전청에서 자체개발한 종합정보보안관제시스템 및 원격상담시스템의 기능에 대해 설명을 듣고 업무처리 전산화에 따른 보안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백 청장은 이날 사무실 방문이 끝난 뒤 청사내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사무실 방문에서 못다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고 점심식사 뒤 청주세무서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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