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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추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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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6.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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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재계 상생협력 확산 적극 노력
전경련, 30대그룹 구조조정본부장 간담회 개최

정부와 재계가 대․중소기업 협력 확산에 함께 노력할 방침이다.
조건호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은 7일 오후 2시 30분 회관 경제인 클럽에서 「30대그룹 구조조정본부장 간담회」를 갖고 상생협력 확산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에서 추진 중인 상생협력 현황과 계획, 중소기업과의 협력 추진과정에서 겪는 애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산업자원부 정세균 장관이 초청돼 삼성 등 업계 관계자들은 지난 5월 청와대에서 개최됐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보고회의 결과를 들었다.
30대 대기업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들과의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에 발표된 모델들을 공유, 중소기업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기업들이 밝힌 상생협력 방안은 주로 중소기업 역량 강화에 모아졌다. 삼성전자는 1조원을 들여 협력사의 공장 선진화와 국산화 및 취약점 개선, 미래기술 개발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협력업체 직원에 대해서 6시그마, 3D캐드 등 전문교육을 적극 지원한다.
현대차도 부품산업진흥재단 등을 운영해 부품개발, 연구개발, 운영자금 등 2조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2차 협력사들의 취약업종도 중점적으로 지도할 방침이다.
SK는 성과포상, 성과공유제 등을 확대해 기업들의 성과에 중점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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