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업무 이관, 핵심업무 집중 세정효율 높여
이날 개소된 정보화센터에서는 세무서 세원관리 분야에서 수행하던 소득세·부가가치세 등 각종 신고서의 입력과 전산자료의 오류정정 등 처리업무를 전담하게 되며 30일부터 새로 설치,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신고서 입력과 전산자료 오류정정 등은 단순·반복적인 업무로 세원관리분야 업무 중 약 17%를 점유했지만 이번 정보화센터 개소로 업무가 이관됐다.
앞으로 일선 세원관리부서에서는 고소득자영업자 세원관리, 과세자료처리, 전자세정 강화등 보다 핵심적인 업무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된 것.
또 단순·반복적인 업무의 부담을 덜고 보다 생산적인 분야에 집중해 업무효율성제고와 과세품질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국세청은 홈택스 등을 통한 전자세정 서비스와 경영애로 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등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한 국민신뢰 세정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대전청 정보화센터는 2007년 대구지방국세청, 지난 5월 광주지방국세청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개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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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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