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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유엔 마약위원회회의 참석
관세청, 유엔 마약위원회회의 참석
  • 김현정
  • 승인 2014.03.2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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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마약단속 당국자들과 신종 마약단속 공동대응 방안 논의

관세청이 신종마약 단속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1일 관세청(백운찬 청장)에 따르면 마약단속 유관부서 실무자들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깐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소재한 유엔 마약위원회(UNCND)가 주관하는 ‘제57차 유엔 마약위원회의’에 참석해 전 세계 마약단속 당국자들과 신종마약 단속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엔 마약위원회는 전 세계 120여개 국가 및 국제기구에서 참석한 마약단속 책임자들이 세계 불법마약 통제전략, 각국의 마약위원회 결정사항 이행상황, 마약류단속 국제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마약관련 최대 연례 회의다.

금번 회의에서 관세청 국제조사과장은 외교부, 대검찰청, 식약처 등 국내 마약단속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참가단을 대표해 신종마약의 국내밀반입 차단을 위한 관세청의 단속활동을 발표했다.

이 발표에서 관세청 국제조사과장은 지난 해 한국 관세청과 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정보센터(WCD RILO AP)가 합동으로 실시한 ‘아태지역 신종마약 정보교환 프로젝트(CATalyst)’의 성과를 소개했다.

또 올해는 아태지역은 물론 유럽지역 회원국까지 참여하는 ‘아태-유럽 지역간 정보교환 공동프로젝트(가칭 SMART-CAT)’를 실시할 예정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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