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총정원 증감없이 업무효율 감안 개편
이에 따라 송파와 영등포세무서는 법인세2과와 부가가치세2과가 각각 신설된다.
또 삼성세무서는 기존 법인세과가 법인세1‧2과로 편제되고, 동작세무서에는 소득지원과가 신설된다.
이밖에도 중부국세청 산하 세무서도 일부 변경된다.
국세청에 따르면 우선 수원세무서는 재산세2과가 신설되고, 성남과 의정부세무서는 부가세2과가 각각 신설된다. 또한 안산세무서 부가소득세과는 부가세과와 소득세과로 분리되는 한편 시흥세무서는 재산법인세과가 재산세과와 법인세과로 편제된다.
아울러 용인세무서 부가소득세과는 부가세과와 소득세과로 편제된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 국세청 관계자는 "이 같은 직제개정은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것"이라며 "이번 일선세무서의 과 신설로 인한 정원 증감에는 변동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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