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서장은 지난 달 30일 구로세무서장을 끝으로 33년간의 길고 긴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이제는 납세자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세무대리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 전 서장은 "이제는 세금도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국세청에서 익힌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와 납세자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세금디자이너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서장은 1951년 전북에서 태어나 성동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한 후 지난 1978년 7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사했다.
이후 창원세무서 법인세과장과 성북서 부가세과장, 충주서장, 서울청 조사3국2과장, 동작세무서장, 성동서장, 성북서장, 구로서장 등을 역임했다.
[개업 소연 일정]
▶일 시 : 2010. 1. 14(목) 오전 11시
▶장 소 : 서울 구로구 구로동 197-5 삼성T밸리 207호
▶연락처 : (02) 2028-2200,2196 (휴대폰) 010-9849-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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