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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첫 회의가 열렸던 기획재정부 소속 외청장 회의가 이달 5일로 예정됐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이 주관하는 이번 외청장회의에는 백용호 국세청장을 비롯해 허용석 관세청장, 권태균 조달청장, 이인실 통계청장 등 기획재정부 소속 4개 외청장들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지난해 2월 ‘기획재정부 장관의 소속청장에 대한 지휘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면서 산하 외청장 회의를 정례적으로 열 수 있도록 규정을 마련했다.

따라서 이 규정이 마련된 이후 지난 8월 첫 회의가 열렸고, 이번에 2회 외청장 회의가 열리는 것.

기획재정부 산하 외청장 회의에서는 주요 현안업무 보고와 함께 청별 협력방안 등이 주로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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