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1주년 비전 선포…매출액 4500억 목표
롯데주류는 5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김영규 대표와 임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주년 기념 비전선포식을 겸한 '2010 컴퍼니 랠리(Company Rally)' 행사를 개최했다.
롯데주류는 이날 행사에서 ‘2018 Asia Top10 글로벌 그룹’이라는 그룹비전에 발맞춰 ‘2018년 매출 1조원 달성, 각 대표브랜드 M/S 1위 종합주류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내놓았다.
롯데주류는 2018 비전달성을 위해, 치열한 시장에서 어떤 장애도 극복한다는 롯데주류의 의지를 담은 '장애를 이겨나가자(Winning 1(one)'s Way)’라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2올해 소주의 전국 시장점유율 16%, 회사 전체 매출 4500억원 달성을 경영목표로 정했다.
롯데주류는 새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장을 선도하는 마켓 리더십 ▲제품 차별화로 경쟁력을 높이는 제품 리더십 ▲효율을 중시하는 생산공정 리더십 ▲열정과 전문성으로 무장하는 인력 리더십 등 4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김영규 대표는 “지난해 롯데가족으로 새롭게 출범하면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그룹의 유통력이 시너지 효과를 얻어 소주 전국점유율을 2%포인트 가량 높이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가 시장을 선도하는 종합주류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비전 달성 의지를 타임캡슐에 담는 이벤트를 개최했으며, 3년 연속 '처음처럼' 소주 모델로 활동한 이효리 씨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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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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