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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실적위축’ 디에스디삼호에 900억원 채무보증
GS건설, ‘실적위축’ 디에스디삼호에 900억원 채무보증
  • 고승주 기자
  • 승인 2014.04.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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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 전년대비 1800억원 감소, 영업적자 전환
GS건설이 디에스디삼호에 대해 900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GS건설 자기자본 대비 2.85%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채무보증 총 잔액은 4조2950억원이다. 
 
디에스디삼호는 GS건설의 시행사로 ‘일산자이’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현재 광교산자이 건설 중이다. 지난해 매출 704억원, 영업손실 154억원, 당기순이익 5억원을 올려 전년대비 각각 1831억원, 369억원, 9억원 줄었다. 
 
디에스디삼호의 최대주주는 프로볼링협회장을 겸하고 있는 김언식 회장(52.14%), 2대주주는 기획재정부(29.2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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