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편의성 높아
강동서(김문식 서장)가 내달 16일부터 강동구 천호대로 길동사거리에 위치한 ‘강동그린타워’ 건물(이하 길동 청사)로 이전하게 됐다.
앞서 관동구 관내에서 운영된 천호동 민원봉사실도 함께 길동 청사로 이동한다. 길동 청사는 지하철 5호선 강동역(2번 출구)과 길동역(1번 출구)에서 도보로 7분 거리에 있다.
노선버스는 ▲간선(파랑) N30·370·341·130·351 ▲지선(녹색) 3214·3316 ▲직행(빨강) 1113-10·1113-1·1113·9301 ▲공항버스 6006 ▲일반 30-3·112-5·112·112-1·1-4·23 등 다양한 운행노선이 있어 강동구민의 세무서 이용 편의를 한층 높이게 됐다.
강동서는 강동그린타워 4층과 15~18층까지 사용하며 ▲4층 민원봉사실·납세자보호실·부가가치세과 ▲15층 조사과 ▲16층 소득세과와 법인세과 ▲17층 재산세과 ▲18층 운영지원과·서장실로 각각 구성된다. 기존의 전화번호는 그대로 통용된다.
김문식 강동세무서장은 “강동구민의 숙원인 ‘고유관내로의 청사이전’이 실현되어 더 나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납세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한층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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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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