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12:25 (토)
“세무사업계 발전위해 역량 결집”
“세무사업계 발전위해 역량 결집”
  • jcy
  • 승인 2010.05.03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헌춘 중부세무사회장, 정기총회서 강조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한헌춘)는 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화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과 올 예산 및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회원들과 함께 조용근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비롯해 왕기현 중부지방국세청장, 구종태, 임향순·정구정 전 한국세무사회장, 김종화·박점식·유재선·최철웅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등 외빈 다수가 참석했다.

한헌춘 중부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문자격사 선진화방안 등 현안과 관련해 본회 조용근 회장을 중심으로 집행부에서 잘 대처하고 있지만, 우리의 생존권과 관련된 문제인 만큼 소중한 문제”라고 전제한 뒤 “중부세무사회도 모든 역량을 동원해 본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또 “명의대여자를 색출해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고 비세무사는 검찰에 고발하는 등 성실한 회원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세정당국과의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유지강화하고 회원 단합, 사무소 경영합리화, 각종 세미나 개최, 동호인모임 등을 적극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어려운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때 희망의 촛불은 절대 꺼지지 않는다”고 강조한 한 회장은 “세무사도 납세자에게 세무컨설팅 등 고도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함은 물론 세계 유수의 회계법인과 같이 대형법인화, 전문화, 브랜드화를 추구해야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역설했다.

한 회장은 특히 "최근 중부세무사회원이 급속히 늘어나는 추세에 있고 22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거대조직이 형성된 만큼 회원에 대한 알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체 회관 마련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용근 한국세무사회 회장은 ‘나눔과 섬김’을 강조하면서 “중부세무사회가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부담을 받았지만 한 회장을 비롯한 여러분의 헌신적 노력과 자성하는 자세로 임함으로써 슬기롭게 극복했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특히 “위기가 곧 기회인만큼 세무사업계에 놓여있는 여러 가지 현안들도 이러한 자세로 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조 회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가졌던 마음을 끝까지 사심없이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왕기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축사를 통해 “세무사제도가 시작된 60년대 자진신고율이 법인세, 소득세 각각 70%, 40%정도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자진신고율 수준이 법인세 95%, 소득세 91% 등으로 크게 향상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성과는 세무사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격려했다.

왕 청장은 “중부청은 지역여건상 영세자영업자와 소규모 제조업체들이 많아 더욱 큰 어려움이 있다”면서 “이러한 때에 중부청과 중부회가 영세한 납세자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가 지원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중부지방세무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협조해 준 국세공무원과 회원들에게 감사장 수여 및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한국세무사회장 공로상
▲김승종(원주영월) ▲강익선(남양주) ▲이종남(동안양) ▲차명기(서인천) ▲신기호(수원) ▲박상균(안산) ▲주재홍(이천) ▲장이우(남인천) ▲강갑영(남인천) ▲김철희(성남)

□중부지방국세청장 표창
▲최진석(부천) ▲정철우(서인천) ▲김기옥(서인천) ▲장정복(북인천) ▲김관균(동수원) ▲박현성(안산) ▲유봉춘(시흥) ▲고봉립(남양주) ▲이홍덕(서인천) ▲김상완(안산) ▲김종욱(동수원) ▲최서호(속초) ▲강형주(북인천) ▲김봉규(동안양) ▲김동옥(평택) ▲박중수(성남) ▲나득수(부천) ▲민경성(이천) ▲이봉구(고양) ▲백종준(원주영월) ▲양종천(춘천)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감사장
▲김홍균(중부청 운영지원과) ▲윤광섭(중부청 신고관리과) ▲강백근(중부청 신고관리과) ▲박근용(중부청 신고관리과) ▲정치헌(중부청 신고관리과) ▲이재준(중부청 신고분석1과) ▲문한별(중부청 신고분석2과) ▲정삼근(인천서) ▲김학규(북인천서) ▲한진숙(수원서) ▲이만식(이천서) ▲송정금(의정부서) ▲김주섭(부천서) ▲김종률(남인천서) ▲김현경(안산서) ▲이성삼(춘천서) ▲엄태환(삼척서) ▲전대진(속초서)

□우수 지역세무사회 표창
▲파주지역세무사회

□공로상
▲송재원(의정부) ▲이상배(파주) ▲김호영(시흥) ▲박문구(성남) ▲이익재(의정부) ▲이동훈(시흥) ▲양미경(의정부) ▲오경식(동수원) ▲박현규(수원) ▲신미라(동수원)

□표창장
▲조 빈(중부세무사회 사무국 직원)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