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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TIS, 급여아웃소싱 시장 진출
한길TIS, 급여아웃소싱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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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6.2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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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수익창출 위해 대원세무법인과 업무제휴
   
 
 
한국세무사회 전산법인 한길TIS(대표이사 김경수)는 24일 세무사회관 2층 회의실에서 대원세무법인과 ‘세무사 수익창출을 위한 급여아웃소싱(Payroll outsourcing)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급여아웃소싱이란, 기업 내부의 급여와 관련한 인사, 4대보험, 연말정산 등 제반업무를 외부 전문가가 위탁받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현재 세무사사무소에서는 수임업체의 원천세 및 4대보험 업무를 대행하고 있어, 지금 하고 있는 업무를 좀더 체계화하고 전문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노하우만 보급된다면 세무분야에 강점이 있는 세무사가 노무사나 회계사보다 더 수준높은 서비스가 가능하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16년 동안 100여개 기업체에 서비스를 제공해온 대원세무법인의 PMS(payroll management system)시스템을 웹기반으로 재개발하여 내년 6월부터 한길TIS의 세무포털을 통해 세무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대원세무법인의 강영중 대표세무사는 “급여아웃소싱은 세무사들이 하기에 아주 적합한 분야다. 기업들이 급여․인사에 대한 비밀유지 및 리스크관리 효과, 노동관련 법령 실시간 반영 효과, 세무조사 및 실사대행에 유리한 장점 등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국내에 정착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전망했다.

한길TIS의 김경수 대표는 "미국기업의 78%, 유럽기업의 65%가 급여관리를 아웃소싱할 정도로 이미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되어 있고, 우리 세무사들도 역량을 갖추고 시장 수요를 준비해야 한다. 본 서비스 개시전까지 세무사 회원들이 급여아웃소싱을 새로운 수익사업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영업 성공사례 교육, 세무사 강점을 활용한 실무사례 발굴 등을 통해 개별 세무사가 커버할 수 없는 종합마케팅본부역할을 한길이 담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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