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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항세관 운영협의회’ 개최
‘전국 공항세관 운영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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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6.2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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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 주관 23일 열려...통관 등 현안 공조 기대

분기마다 개최 예정...공항세관끼리 정보교환창구 역할
   
 
 
인천공항세관(세관장 박재홍)은 23일 김해와 제주, 김포, 청주, 대구, 광주 등 전국 공항 세관장 11명으로 구성된 ‘전국 공항세관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05년 4분기에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와 국제공항협회(ACI) 및 2006년 1분기 국제공항협회 주관 세계 공항서비스 품질평가에서 세관부문 1위를 차지한 인천공항세관의 친절서비스를 전국 공항세관에 확대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운영협의회는 처음 개최되는 것으로, 전국 공항세관간의 체계적인 업무체제 구축 및 상호 원활한 정보교환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여행자휴대품통관, 공항감시, 항공화물 물류시스템 등 공항세관만이 하고 있는 특화 업무를 통일화하고 현안사항을 공동 해결하기 위한 체제를 구축,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인천공항세관에서 준비중인 영상인식시스템, 엑스선(X-ray)화면 전송시스템 등 각종 첨단시스템에 관한 정보교환도 이루어졌다.

인천공항세관 세관운영과 황충조 과장은 "추후 ‘전국 공항세관 운영협의회’를 분기마다 개최해 각 공항의 제도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우수 혁신사례를 공유해 고품질의 관세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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