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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대 한덕기 구미세무서장 취임
제35대 한덕기 구미세무서장 취임
  • 이재환 기자
  • 승인 2014.07.01 0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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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자"

 

 

6월30일 제35대 구미세무서장으로 한덕기 서장이 취임했다. 한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예의와 신뢰, 책임감을 강조했다.

한 서장은 먼저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자”며 “예의는 하급자가 상급자에게만 지키는 게 아니고 직장 동료 간 및 상급자가 하급자에게도 기본적인 예의를 갖춤으로써 서로 편안하고 밝은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리자는 직원들을 믿고 일을 맡기길 바란다”며 “직원들을 의심하고 불신하면 업무추진에 애로가 많으므로, 항상 서로를 믿고 신뢰하면서 업무를 추진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 서장은 특히 “업무에 있어 책임감을 가져 달라”며 공무원은 어떤 사소한 일을 하더라도 국민들과 연관되어 있으므로, 항상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강조했다.

그는 또 “인연을 소중히 여기길 바란다”며 “현재 여기서의 인연이 또다시 다른 곳에서 이어지므로, 항상 주위 동료, 상사, 선·후배와의 관계를 잘 하시고 후일 다른 곳에서 만나더라도 편안하고 소중한 인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 서장은 “저를 서장으로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편안한 직장동료, 선·후배로 생각하시고 언제든지 소통이 가능 하므로 스스럼없이 저를 찾아 달라”고 주문했다.
 

한 서장은 59년 경북 영주에서 태어나 대구 계성고와 경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86년 7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문했다. 영주서 총무과를 시작으로 강서세무서 총무과, 서울청 개인납세1과, 중부서 조사계장, 군산서 세원관리과장, 서울청 국세조사1과, 국세청 종합부동산세과, 서울청 국세조사1과를 거쳤다. 서울청 국세조사1과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서울청 조사4국 1과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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