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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회’ 定總성황…20살 성인의 모습 보여줘
‘세세회’ 定總성황…20살 성인의 모습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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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0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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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탁 회장 “이젠 세무사업계위해 중추적 역할 할 때”

 
세무대학세무사회(회장 이종탁)가 ‘2014년 정기총회를 1일 서울서초구 베라체웨딩컨벤션 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김상철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정범식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안수남 한국세무법인협회장, 신광순 전 중부지방세무사회장, 황선의 서울세무사회 부회장, 손윤 역삼지역세무사회장, 박연종 전 역삼세무사회장, 곽장미 한국여성세무사회 부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제분위기를 띄어 주었다.

이종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세세회’는 지금까지 변화의 현장에서 중심부로 들어오는 과정에 있으며, 우리회의 위상도 점점 높아져가고 있다. 이는 헌신적으로 회를 이끌어 주신 고문님과 선배 임원진, 그리고 무엇보다 회원님들의 노고로 이뤄진 결과로 믿어진다”며 “세세회가 설립되지 벌써 20년, 성인이 되어가는 모습을 바라보면 가슴이 뛰고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성인이 된 ‘세세회’는 성인답게 우리 세무업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해야 하며, 나아가 세무사제도의 발전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고 우리가 받아왔던 많은 혜택을 우리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세세회 집행부가 준비한 식전행사도 내실 있게 진행됐다. ‘우덕 세무법인’ 고경희 대표세무사가 준비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세무사들이 주의해야 할 것’ 강의는 압권이었다.
▶2014년 11월28일 이후 차명계좌에 대하여 형사처벌과 증여세 중 하나는 적용된다.
▶명의신탁재산의 증여의제 규정 적용시 증여시기에 대한 오해 ▶배우자 상속공제를 받은 경우 반드시 배우자상속재산분할기한까지 등기 등을 완료해야 한다는 등 11개 항목에 달하는 테마별 강의는 세무사들이 한순간 놓치기 쉽고 간과할 수 있는 것들로 눈을 번쩍 뜨게 만들었다.

강연에 이어 펼쳐진 ‘아름다운 꿈센터’ 어린이들의 공연도 찬사를 받았다. 싸이의 ‘강남스타일’경음악 반주에 맞추어 20여분간 펼치는 현란한 댄스 무용에 세세회 회원들을 매료시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총회에서 세세회는 2014년~2015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예산안도 확정했다.
당기 수입예산은 1억9950만원, 지출예산은 1억8300만원으로 책정했다. 지출항목 중 사업비 지출이 9750만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각종행사비 5200만원, 찬조비 및 운영비 3350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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