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철 회장, 제11대 집행부 구성 완료 첫 임원회 개최
지난달 12일 5000여 세무사들의 선택으로 뽑힌 서울지방세무사회 제11대 회장단의 집행부 구성이 완료, 21일 첫 임원회를 열고 상임이사 및 위원장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고 본격 출범했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신임 이사진과 함께 서울지역 22개 지역세무사회장이 참석했으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서울지방세무사회 및 지역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제 11대 집행부임원은 △업무정화조사위원장 신목근 △연수교육위원장 홍기선(전 강동지역세무사회장) △조세제도 연구위원장 곽장미(세무법인 나이스대표) △홍보위원장 백원일 △국제협력위원장 한인형 △감리위원장(내정) 윤정기 세무사가 선임됐다.
김상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임원과 지역회장들이 적극적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에 나선다면 갈등과 분열이 아닌 화합과 통합의 길, 회원의 뜻에 부합하는 길로 갈 수 있다”면서 “회직자는 항시 희생과 봉사의 자세를 견지해야 하며, 이렇게 할 때 회원과 서울지방세무사회 및 한국세무사회의 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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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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