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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화 세무사의 양도세 절세 특강 ‘대박’
정영화 세무사의 양도세 절세 특강 ‘대박’
  • 정영철 기자
  • 승인 2014.09.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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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 세무사 “절세묘안 20가지 숨은 보물 찾았다”격찬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안연환)는 24일 정영화 세무사(경제학 박사)를 초청, 세무업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양도소득세 절세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양도세 분야는 납세자와 세무사 모두에게 민감한 분야인데다 최근 과세불복 소액사건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관심이 높아 비가 오는 등 날씨가 좋지 않은 상황인데도 500여명의 세무사가 교육에 참여하는 등 열기가 대단했다.

 이날 특강을 맡은 정영화 세무사는 그동안 연구 분석해온 자료를 통해 양도소득세 절세 묘안을 유형별로 분류해 설명해 주었다. 양도소득세 절세방안 20여 가지 중 귀가 쫑긋하게 모아지는 대목은 ▲매매계약서 속에 절세가 있다 ▲상속받은 부동산, 양도소득세 신고 후 경정청구로 소급감정을 이용해 절세한다 등이다.

 이날 특강은 정세무사의 재치 넘치는 특유의 화법과 잠을 쫓는 유머 등이 조화를 이루는 재미있는 강의로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무려 3시간 반의 강의시간이 지루함 없이 지나 가 버렸다. 세무사들은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로 마치 숨은 보물을 찾는 특강”이라고 평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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